포스코ICT, 신임사장에 최두환氏 선임

포스코ICT, 신임사장에 최두환氏 선임

  • 철강
  • 승인 2014.07.1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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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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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KT종합기술원장 역임한 IT 전문 엔지니어 출신

  포스코ICT가 그동안 공석 중이던 사장 자리에 외부인사를 영입해 충원했다. 

  회사측은 10일 신임 사장으로 최두환(사진) 전 KT 종합기술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 사장은 1954년 부산 출생으로 서울대 전자공학과 학ㆍ석사를 거쳐 텍사스대학 대학원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네오웨이브와 유큐브미디어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KT 신사업부문장과 종합기술원장을 역임한 IT 분야 정통 엔지니어 출신이다. 지난해부터는 정부가 벤처 투자 확대 차원에서 출범한 ‘성장사다리펀드’의 운영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최 사장은 “포스코ICT는 IT와 엔지니어링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회사의 미래 성장사업을 육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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