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연구조합, 23일 코엑스서 심포지엄 개최

3D프린팅연구조합, 23일 코엑스서 심포지엄 개최

  • 비철금속
  • 승인 2014.07.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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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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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D프린팅 산업 및 R&D 동향 소개

  3D프린팅연구조합(이사장 신홍현)은 오는 7월 23일 코엑스에서 3D프린팅연구조합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현재 3D프린팅 기술은 미래 신성장 산업 동력으로 떠오르며 각국의 산업육성, 기술경쟁이 치열한 분야로 꼽히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장기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3D프린팅 기술의 적용 산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정부에서도 3D프린팅 산업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3D프린팅연구조합은 바이오메디컬, 금형·우주·항공은 물론 한류문화까지 다양한 업계에 걸쳐 3D프린팅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의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가짐으로써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3D프린팅 산업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 3D프린팅 산업 및 R&D 동향을 소개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위해 대림화학 성유철 부장이 ‘3D프린팅을 풍부하게 하는 플라스틱 및 산업응용 소재’란 주제로, KTC 김진호 대표가 ‘PMMA 및 광경화성 수지를 응용한 제품개발 사례’란 주제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박사가 ‘뿌리산업과 3D프린팅 기술’이란 주제로, 재료연구소 김용진 박사가 ‘3D프린팅용 금속분말 소재 제조기술과 산업현황’이란 주제로, KAMI 김영립 박사가 ‘메탈 3D프린팅 기술의 전략적 활용방법’이란 주제로, 한국 기계연구원 이준희 박사가 ‘3D바이오 프린팅 기술동향’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한편 3D프린팅연구조합은 3D프린팅 장비와 소프트웨어, 원료 및 소재 등 3D프린팅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활성화 및 한국형 차세대 기술개발을 목표로 미래창조과학부의 인가를 받아 지난해 12월에 출범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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