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앤리소시즈(대표 강진수)는 2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7.7%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8억원으로 20.1% 늘었고, 순이익은 15억원으로 184.1% 증가했다.
상반기로 보면 영업이익은 33억8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8% 늘고 당기순이익은 20억2500만원으로 72.7%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스틸앤리소시즈는 포스코엠텍과 체결한 339억원 규모의 알미늄 스크랩 납품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8월 공급 계약을 맺은 포스코엠텍은 국제 알미늄 스크랩 시장 상황의 변화에 따라 이날 계약 해지를 통지했다. 해지금액 339억원은 그동안 납품한 10억원가량을 제외한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