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농협선물]

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농협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4.08.0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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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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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선되고 있는 중국과 미국 시장?

  금일 전기동은 7,000대 초반까지 밀렸으나 다시 전주 고점 부근인 7,150대까지 반등했다. 이는 명일 발표될 미국의 공장재 주문지표가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을 지배하면서 전기동을 포함한 비철금속들이 상승한 것이다.

  또한 금일 중국 주식 시장은 7개월 이래 최고치를 경신해 전기동에 상승 압력을 가중시켰다. 더 많은 유동성 공급과 시장 Reform들이 중국 주식시장을 지지했다. 한 전문가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부동산 시장에 더 많은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전망됐다.

  Newedge의 분석가 Michael Turek에 따르면 펀더멘털 요소들이 뒷받침되고 있고 투자자들의 심리 또한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정과 러시아의 경제 조치 이슈는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공급 부족 시장인 아연은 7월에만 재고가 1.9% 감소했다. Goldman Sachs에 의하면 올해 아연은 수요 초과가 5만8,000톤에 이를 것이고 중국 및 미국의 제조업 성장이 개선 됨에 따라 2015년에 이르서는 15만4,000톤까지 수요 초과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Freeport 인도네시아는 지난 6개월간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협상을 마치고 이번 주 구리 Concentrate를 수출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초기 선적은 1만톤으로 중국으로 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7,000달러가 지지되고 있다. 7,000달러 선 지지가 유효하다면 다시 7,200달러 상향 돌파도 고려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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