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밥솥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쿠쿠전자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6일 증시에서 쿠쿠전자는 시초가 18만원을 형성했다. 이는 공모가격인 10만4000원보다 무려 73.08% 높은 수준이다.
쿠쿠전자는 현재 가격제한폭(15.00%)까지 오른 20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쿠쿠전자는 100% 스테인리스를 적용한 '풀스테인리스 2.0 에코', '풀스테인리스 2.0 에코 커브드' 등의 전기밥솥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전기밥솥 부문 시장점유율은 약 70%를 차지했다.
또 최근에는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킨델'을 출범하고 스테인리스 냄비 제품 5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고가의 '스테인리스 316'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