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MTV 이전 철강업체 교통 편의성↑

시화MTV 이전 철강업체 교통 편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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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1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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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영민 ymyoo@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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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신설해안도로 9월 발주

 K-water(한국수자원공사)가 최근 발표한 시설공사 및 용역, 물품구매 등에 관한 2014년도 하반기 발주계획에 따르면 ‘시화MTV(Multi Techno Valley·복합기술단지) 광역교통개선대책 신설해안도로 건설공사’가 오는 9월 발주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친환경 개발단지로 완공될 시화MTV로 이전한 철강업체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도로가 없는 현재 고속도로에서 시화MTV로 가기 위해서는 각각 3.5㎞와 6.8㎞떨어진 남안산IC와 정왕IC에서부터 도심을 통과해 들어가야 한다. 이렇게 될 경우 극심한 교통난을 겪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조속히 해결될 필요가 있었다.
 
 시화MTV 이전업체 관계자는 “교통대책 마련이 지지부진했었지만 지금이라도 발주계획이 마련돼 다행이다”라며 "건설공사가 완공될 경우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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