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굿쓰리,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서 풍력타워승강기 선봬
해성굿쓰리(대표 이현국)는 오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14)’에 참가해 ‘풍력타워승강기’를 선보인다.
‘풍력타워승강기’는 풍력발전기의 타워 내부에 위치해 화물 및 작업자가 탑승해 나셀까지 이동이 용이하도록 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엔드리스 와인더의 웜기어 브레이크 장치(제 10-1384373 호)에 대한 특허를 받았으며 승강기에 안정화된 3상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위상변환기(특허출원 10-2013-0036515), 권양기 와이어 안전장치의 수동핸들 작동구조(특허출원 10-2014-0003535), 권양기 와이어 안전장치(특허출원 10-2014-0003534)를 특허 출원 중에 있다.
특히 특허기술을 이용해 와이어로프의 구동마찰을 200도 범위에서 균일하게 작동시킴으로써 긴 수명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일정 부위에 압력이 집중돼 시브 및 와이어로프의 편마모가 심했던 부분을 보완했다는 평가다.
해성굿쓰리는 감속기 및 기어를 생산하는 국내 감속기 전문 기업으로 승강기용, 제철설비용, 일반산업용 등 기계분야에서 다양한 감속기를 제조해 기술과 품질경쟁력을 확보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