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건자재업, 주거 소비 회복 전망

건설·건자재업, 주거 소비 회복 전망

  • 수요산업
  • 승인 2014.08.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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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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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26일 건설·건자재 업종에 대해 주거 관련 소비가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부동산이 소유 자산에서 활용 자산으로 바뀌는 환경 아래 주택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소비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전통 건설사의 역할은 축소되고 신탁사와 주택 개량 섹터의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며 특히 주택 개량 섹터의 경우 리모델링 시장 선점을 위해 제조업에서 유통업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경자 연구원은 이어 “1차 시장에서는 현대산업과 한국토지신탁이 유망하다“2차 시장에서는 한샘과 LG하우시스, KCC)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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