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 사용해 열전도 고르고 층간소음도 줄여
국내 최초로 금속 온돌을 개발한 따따시 온돌(주)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따따시 온돌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6회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했다.
따따시 온돌이 생산하는 온돌은 기존 온돌과 달리 용융아연도금강판(GI)을 사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금속 온돌에 황토로 마감해 아토피와 만성피로 등에 효과가 있다. 열전도율도 높아 기존 시멘트 온돌방에 비해 열 전달이 고르고 바닥이 빨리 데워져 30%에서 최대 60%의 난방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차음강판을 적용해 소음을 잡은 것도 특징이다.
현재 따따시 온돌은 명동 퍼시픽호텔 온열치유 면역공방에 적용됐다.
따따시 온돌 김익수 대표는 “따따시 온돌은 국내 최초로 용융아연도금강판을 적용한 온돌”이라며 “전통 아랫목 효과를 느낄 수 있고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