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4.09.0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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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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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비스업 PMI, 3개월 만에 반등
*미국 7월 공장주문, 사상 최대 증가폭인 10.5%↑, 운송장비 수요 급증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과 미국의 지표가 호전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니켈을 제외한 전 품목이 하락했다.
 
  전일 대비 강보합으로 장을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중국의 서비스업 PMI가 3개월만에 반등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8월 서비스업 PMI는 54.4를 기록하며 예상밖 호조를 나타내었으나  copper는 아시아 장 중반 $6974로 고점을 기록한 이후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특히, 유럽 장 초반 발표된 LME copper 재고량이 전일대비 7천톤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며 하락폭은 더욱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장에 들어서며, 미국의 7월 공장주문이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하며 반등을 시도했지만, 추가로 매도세가 유입되며 $6900 지지선이 하향돌파 되었다. 한편, 필리핀에서 광물수출을 규제하는 법안이 의회에 제출 되었다는 소식이 나오며 nickel은 2% 이상의 급등세를 기록했다.
 
  명일은 유로존과 미국에서 주요 지표들이 발표되는데, 특히 유로존 기준금리 발표 이후 ECB드라기 총재의 발언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또한 미국의 고용시장 개선세의 지속 여부를 확인하며 변동성 장세에 대응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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