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4.09.0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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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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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통화정책회의에 관심집중, 우려 여전

  금일 금속시장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둔 상황에서 이에 따른 투자자들의 전망이 엇갈린 상황에서 여전히 오리무중인 우크라이나의 긴장상황으로 인하여 하락하는 모습을 보임. 이날 시장은 중국의 8월 NBS 비제조업 PMI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가격의 상승이 유지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 기대감을 보임. 그러나 명일로 예정된 ECB의 통화정책 회의에서 디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즉각적인 통화 정책을 실행할 것에 대한 우려감이 시장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이며 약세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임. 또한 휴전 합의가 이루어 진 것으로 전해졌던 우크라이나 사태가 평화 정착 방안 합의로 확인되자 이에 실망한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위험 자산을 중심으로 형성되며 하락 반전됨. 한편 이날 발표된 미국의 7월 신규 공장 주문이 전월 대비 1.5% 증가를 보임에 따라 전일 제조업 경기의 개선과 더불어 미국 경제 선 기대감이 증폭되는 모습을 보임. 그러나 이에 따른 연준의 금리 조기 인상을 여전히 우려로 작용하는 모습.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은 중국의 경제지표로 상승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ECB 통화 정책 변화 가능성과 우크라이나 사태의 우려감이 지속되며 하락하는 장세를 형성함. 중국 비제조업 지표의 상승으로 인하여 전일의 상승이 지속되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명일 통화정책회의에서 ECB가 추가 양적 완화를 실행할 것이라는 우려가 가격을 끌어내리는 모습을 보임. 니켈은 필리핀의 원광석 수출 금지 우려로 인하여 상승을 이어가며 하루를 마감함.
 
  귀금속: 금일 귀금속 시장은 명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진 가운데, 한 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영구적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하락세 흐름을 보였지만 이내 휴전이 아닌 평화 정착을 위한 조치들에 합의를 이루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보합권으로 마감하는 모습. 우크라이나 사태 개선 기대감에 따른 글로벌 증시의 강세와 미 달러화의 약 보합세 속에서 귀금속 상품들의 가격이 상 하단 모두 견고한 모습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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