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증가에도 번 돈 감소…원高 영향

수출 증가에도 번 돈 감소…원高 영향

  • 일반경제
  • 승인 2014.09.0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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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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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국내 기업들이 수출로 번 달러는 늘었지만 환율 하락으로 손에 쥘 수 있는 원화는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원화 강세로 수출 기업들의 채산성이 나빠진 것이 원인이다.

  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재화와 서비스의 수출액이 총 373조9,410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제수지에 반영된 상품 수출액을 원화로 환산한 것으로 실제 달러 기준 수출액은 3,120억7,000만달러로 전년대비 3.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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