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테크 ‘Dry Cutting Machine’ 소개

남양테크 ‘Dry Cutting Machine’ 소개

  • 철강
  • 승인 2014.09.1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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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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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NON 2014 통해...특수처리 된 다기능 만능톱 날 알릴터
NDC-355E 원형 톱날...절단속도 일반 톱 대비 7배나 빨라

  68년 역사의 톱 기계 전문업체인 남양테크(대표 김진영)는 KISNON 2014를 통해 ‘Dry Cutting Machine’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소개될 NDC-355E 기종은 원형 톱날을 적용 절단속도가 일반 컷팅 톱 대비 7배나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절삭유가 필요 없이 고속절단 해도 열 발생이 전혀 없으며 작업 후 직각도와 깨끗한 컷팅 기술력이 장점이다.

  특수처리 된 톱날 1장으로 목재, PVC, 금속(형강류, 알루미늄, 동파이프, 볼트) 스테인리스 등 모든 게 절단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일반 톱은 보통 절단 시 버가 발생하고 2차 후 가공 처리가 필요한데 비해 톱날 1개로 20가지 절단기능을 가질 정도로 그야말로 다기능 만능 톱이다.

  “김진영 사장은 선친 때부터 오랫동안 전수해 오던 자체 기술력에다 자체 연구개발투자를 통한 톱날과 컷팅기를 동시에 개발해서 일본의 경쟁업체 대비 한 수 우위의 제품을 만들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톱날을 만드는 가공기술은 일본보다 앞선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원형 톱날은 SK-5 탄소공구강 소재에다 텅스텐 분말(초미립자)을 소결해서 만들다 보니 일반초경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강도가 대단하다는 설명이다.

  이번 전시회 참여 목적은 철강 2, 3차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한 자사 제품을 알리는 차원에소 전시회에 출품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김진영 사장은 기계공학 전공에다 금속을 부전공으로 했으며 96년에 박사학위 취득, 한국공작기계 학회지에 ‘초경 톱과 숫돌 톱의 성능에 관하여’라는 논문을 게재할 정도로 학구열이 대단한 만학도다. <연락처: 02-869-2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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