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암스틸, “호남 대표 선재업체로 거듭나”

광암스틸, “호남 대표 선재업체로 거듭나”

  • 철강
  • 승인 2014.09.1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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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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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도 月 생산량 지속 확대

  최근 경기침체에도 생산량을 확대하며 지속 성장하는 호남지역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광암스틸(대표 조재희)KSISO인증을 획득한 보통철선 등 건축용 선재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2009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전남 장성군 동화면에 위치했으며 짧은 업력에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지역에서 선재 가공, 생산, 판매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로 경기침체에도 월 생산량을 700톤에서 1,000톤으로 확대시키고 있다.

  주요 생산품은 선재 가공 원자재로 사용되는 보통철선과 건설 및 선박 업체 등의 제품 묶음용으로 사용되는 소둔선 및 결속선, 그리고 콘크리트포장공사에 사용되는 와이어메쉬 등 크게 4가지다.

  고품질의 연강선재를 사용해 철저한 공정관리와 엄격한 품질검사 과정을 거쳐 보통철선을 생산하고 있으며 결속선과 소둔선은 열처리 과정을 통해 뛰어난 연성을 자랑한다. 또 자동저항용접을 통해 생산되는 와이어메쉬는 철근 대용의 구조용 용접철망으로 사용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KSISO 인증에 노력해왔으며 지난 2011KS 인증(11-0154, 11-0155)ISO 인증(KEFCC9605Q)을 통해 조달청과 관급공사 등에 대한 납품을 늘리고 있다. 또 품질향상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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