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연구조합, 3D프린팅 전문기술 세미나 개최

3D프린팅연구조합, 3D프린팅 전문기술 세미나 개최

  • 철강
  • 승인 2014.09.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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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재현 bang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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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프린팅연구조합은 오는 1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07호에서 ‘3D프린팅 전문기술 세미나’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3D프린팅기술은 IT, 항공, 의료산업 등 첨단 산업과 융합 시너지가 높고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해 향후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기술로 소개되고 있다.

  금속산업대전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1회 3D프린팅 기술 산업전에는 나우주식회사, 한국기술, 에스엔씨, 티모스, 프로토텍, 영일교육시스템, 주원, 원익큐브, KTC, 캐리마 등 총 10개의 업체가 전시에 참가하며 부대행사로 3D프린팅연구조합에서 주관하는 세미나가 17일 1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3D프린팅연구조합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강민철 3D프린팅연구조합 박사의 ‘금속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3D프린팅 활용방안과 전략’, 김진호 KTC 대표의 ‘3D프린팅을 이용한 정밀주조 및 사형주조 경쟁력 향상기술’, 김대중 에이엠솔루션즈 이사의 ‘금형 및 금속부품 수명연장을 위한 DED 기술현황과 금속분말소재’, 전호성 주원 팀장의 ‘3D프린팅 방식별 특징 및 미래산업 활용방안’으로 총 4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국내 3D 프린팅 산업은 보급률과 기술 수준은 선진국에 비교하여 부족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에서는 장비, 소재, SW, 응용 등 4개 분과를 구성하여 3D프린팅 전략시술로드맵을 수립 중에 있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가 좀 더 기술적인 금속분야를 중심으로 정밀 및 사형주조, 금속제품 성형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미래의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하게 된다. 3D프린팅 관련 장비 및 제품, 기술세미나를 통해 국내 3D 프린팅 산업이 활성화되어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창조경제의 밑거름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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