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농협선물]

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농협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4.09.2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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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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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금주 전기동은 전주에 이어 약세장을 이어나갔다. 주로 미국과 중국의 경기지표 결과에 따라 등락을 왔다갔다 했다. 미국의 IS 공습에 따른 대외적 불안감, 미국 달러 강세 등이 전기동을 비롯한 상품 가격 약세를 부추겼다.

  쏘씨에테 제네럴의 상품 분석가 Robin Bhar는 최근 구리의 Cash-3M 스프레드 백워데이션이 $50까지 확대된 원인은 구리 재고를 50% 이상 소유하고 있는 익명의 회사가 3일 안에 만료되는 포지션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 익명의 회사는 반드시 고정된 Rate로 포지션을 Lend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Newmont Mining사는 인도네시아에서 광물 수출 규제가 해결된 이후 2014년 구리 생산량 예측치를 기존 8만~9만5,000톤에서 12만~12만5,000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8월 중국의 전기동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22.6% 상승했다고 중국 세관은 전했다.



알루미늄

  중국 HSBC PMI제조업지수가 예상 외로 개선된 점은 알루미늄을 포함한 비철금속 가격 지지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책 추진에는 부정적일 것이라며 경계했다.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자 Rusal은 2015년 세계 알루미늄 시장은 1,300만톤 공급 부족을 예상했고 가격과 프리미엄 모두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8월 중국의 알루미늄 스크랩 수입은 연간 대비 6.8% 하락했다.

  일본 4분기 알루미늄이 사상 최고치인 톤당 $420에 근접했다고 블름버그 통신은 전했다.

  TOYOTA는 2016년부터 렉서스 브랜드 등 일부 모델에 알루미늄 천정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니켈

  8월 미국의 내구재 주문은 전월보다 18.2% 감소했다. 이는 1992년 통계 작성 이래로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내 미국 달러 강세를 부추겼다. 이에 금주 니켈 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하며 1만6,500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국제 니켈 학회에 따르면 7월 니켈 시장은 공급이 수요 대비 5,200톤 우위를 기록했다 .

  미국의 스테인리스 스틸 분석가에 의하면 2007년 이후 미국의 스테인리스 스틸 수입량은 줄어들고 있고 수요는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8월 정련 니켈 수입량은 9.6K톤으로 올 초보다 17.7%보다 하락했다.



아연/연

  중국 공안 당국은 2013년 4월부터 시작된 조사로 $10B 규모의 사기 무역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일부 은행들이 허위 무역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당국은 이들을 처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8월 정련 및 합금 아연의 순수입이 67.9k톤으로 올 초 대비 24.2% 증가했다고 전했다.

  페루의 8월 아연, 납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15%, 20.84% 증가했다고 전했다.

  유럽의 납 프리미엄이 LME 납 가격 하락과 계절적 수요로 상승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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