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육관제조라인 10여종 전설비 생산
후육관 전문 기업 서광기연이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3회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에 참가했다.
서광기연은 후육관 설비제조 업체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후육관 제조라인의 10여종 전설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16개의 관련특허를 취득한 상태다.

후육관은 두께 10~60㎜의 강관으로 주로 대륙 간 송유관, 석유 및 가스를 뽑는 시추관, 대형건축물의 기둥 등으로 쓰인다.
행사 기간 서광기연은 Edge Milling Machine, Cleaning Machine, Hydrostatic Test Machine, Pre Bending Machine, Long Seam Milling Machine 등 다양한 후육관설비 및 공정을 선보였다.
한편 서광기연은 국내 후육관 생산업체로 현재 세아제강, 미주제강, 스틸플라워 등 이 있지만 후육관 제조설비와 관련해 전체 공정의 설비기계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다. 주요 생산품은 후육관 제조설비, 단·복관 제조설비, 유압장치기계, 산업응용기계, 신재생에너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