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특수선재 체코공장, 연산 1만톤 체제 완성

고려특수선재 체코공장, 연산 1만톤 체제 완성

  • 철강
  • 승인 2014.10.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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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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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설 시기에 맞춰 추가 수주 확보

  고려특수선재(대표이사 홍성표) 체코공장이 최근 월 1,000톤 체제로 증설됐다.

  이번 증설은 첫 제품 생산 이래 만 5년만에 이뤄진 것으로 약 6개월에 걸친 준비 끝에 완료됐다.

  회사 측은 이번 증설을 대비해 추가적인 수요 확대에 집중해 왔다. 지난 2013526일획득한 ISO TS 16949-2009 인증으로 인해 자동차 관련 업체로부터 월 50여톤의 수주를 확보한 것.

  고려특수선재 관계자는 그간 설비를 증설하면 당장 수주가 부족해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가며 목표를 달성해 온게 사실이라며 이번엔 과거와 달리 수요와 증설의 타이밍이 적절히 맞아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체코공장은 지난 20087월 약 50톤 생산을 시작으로 2009년 약 2,200톤을 생산했으며 2013년에는 총 7,500톤을 생산했다.

  회사 측은 이번 증설로 올해부터 연간 1만여톤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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