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4.1원에 거래 마쳐
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반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원 오른 1,074.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올해 3월 27일(1,071.5원) 이후 최고치다.
환율은 지난 9월 1일 1,013.1원에서 24일 1,039.9원, 10월 1일 1,062.7원으로 오른 데 이어 이날까지 한달 만에 약 60원이 올랐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 순매도로 달러화 역송금(투자금을 달러로 바꿈) 수요가 유입된 것도 원화 약세를 더했다.
통화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현찰 살 때 | 현찰 팔 때 | 송금 보낼때 | 송금 받을때 |
USD | 1,074.10 | ▲6.50 | 1,092.89 | 1,055.31 | 1,084.60 | 1,063.60 |
JPY | 992.61 | ▲8.19 | 1,009.98 | 975.24 | 1,002.33 | 982.89 |
EUR | 1,358.20 | ▲10.03 | 1,385.22 | 1,331.18 | 1,371.78 | 1,344.62 |
CNY | 174.82 | ▲1.20 | 187.05 | 166.08 | 176.56 | 173.08 |
*10/8국제유가(두바이유): 91.10달러 전일대비▼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