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한일화학공업 생산부 박경배 차장

(현장인)한일화학공업 생산부 박경배 차장

  • 비철금속
  • 승인 2014.10.1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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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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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고 자부심으로 업무 수행 충실

  제조원가 상승과 타이어 업계 등 수요 업계 시황 부진으로 매출 증대와 이익 창출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산화아연 업계.

  

  한일화학공업 생산부 박경배 차장은 업계와 회사가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본연의 업무 수행에 충실을 더하며 매출 확대를 통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 차장은 지난 1997년 6월 한일화학공업에 입사한 이후 17년간 생산부 소속으로 완제품 품질 검사와 포장 업무를 해오고 있다.

  한일화학공업이 국내 최대 산화아연 생산 업체인 만큼 고객의 요구와 불만에 즉각적으로 반응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포장 공정에서 가장 중요한 중량 측정에서 오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자 훈련 및 중량 측정 기계 정비에 힘쓰고 있다.

  특히 문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공정 안정화가 중요하다고 보고 작업자의 건강 상태까지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또한 제품의 외관과 상태가 회상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만큼 수요 업체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포장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들이 모여 수요 업체들이 한일화학공업의 제품을 믿고 쓸 수 있게 됐다는 게 수요 업계의 평가이다.

  이에 박 차장은 “우리 회사는 50년 넘는 시간동안 국내 최고 산화아연 업체란 브랜드 가치를 지켜오고 있다”며 “사원 모두가 최고 제품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갖고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황 부진으로 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제품 개선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는 만큼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회사 발전은 임무에 충실할 때 이뤄진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와 포장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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