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드 개선과 차 산업 구조적 변화 기대
신한금융투자는 철강금속업종에 대해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철강업종에 대해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인한 스프레드 개선과 자동차 산업의 구조적인 변화에 따른 이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13일 설명했습니다.
또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공급 부족으로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금속과 해당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홍 연구원은 "2015년 철강 산업의 최대 화두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가 될 전망"이라며 "자동차 산업은 철강의 핵심 3대 전방 산업(자동차, 조선·해양, 건설) 가운데 이익 기여도 비중이 50%를 웃도는 핵심 전방 산업으로 신흥국의 지속적인 수요 성장, 선진국의 고장력 경량화 강판에 대한 수요 성장에 따른 최대 수혜 기업은 포스코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