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메이트, 역삼동 포스타워 매각

포스메이트, 역삼동 포스타워 매각

  • 철강
  • 승인 2014.10.1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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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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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금 확보 위해 조선내화에 처분

  포스코의 자회사인 포스메이트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포스타워를 조선내화에 매각했다.

  회사측은 14일 공시를 통해 운전자금 확보를 위해 포스타워를 230억원에 처분한다고 밝혔다. 포스타워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2-20, 21에 위치하고 있는 지하 3층, 지상 12층의 빌딩으로, 포스메이트가 포스코A&C와 50%씩 소유했던 건물이다.

  포스메이트는 포스코의 사업구조 재편계획에 따라 지난 8월에 B2B 사업을 통합관리하는 중간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포스메이트는 포스코를 상대로 MRO(소모성 자재) 구매대행사인 엔투비 지분 취득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03억308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해 엔투비 지분 32.19%를 소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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