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조합 업무...현장 위주의 직접 지원 체제로 전환할 계획
금형 인력양성·금형 R&D 세미나 개최·금형분과委 통한 수요충족 계획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임영택 이사가 임기 3년의 전무이사로 선임됐다. 20일 금형조합 임영택 전무이사를 만나 금형 경기 등 이모저모를 들어봤다. Q) 전무이사로 선임은 언제 인지요?
A) 지난 9월23일 조합 제169차 이사회를 통해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됐고 이제 약 1개월을 맡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임기동안 주안점은?
A) 기존 회원사들에 대한 간접지원 위주에서 앞으로는 금형 업계를 직접 지원 가능한 인프라를 구성 현장 위주의 직접 지원 체제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즉 현장지원 중심의 인프라를 구축해 3년 이후 완성된 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
Q) 구체적인 회원사 지원계획을 말씀해 주신다면?
A) 1) 중소 금형업체들의 시스템적인 지원 측면에서 금형 인력양성, 2) 금형부문 R&D 세미나 개최 3) 금형분과의원회를 통한 업계의 필요한 수요충족 등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Q) 올해 금형 수출현황은?
A) 프레스 금형 부문 수주증가로 2014년 상반기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30% 증가했습니다.
올해 전체로는 약 30억불 수출이 예상됩니다. 1~8월 기준 플라스틱 금형은 전년동기대비 11.6% 증가한 12억2,746만불, 프레스금형 6억7,659만불, 다이캐스팅금형 9,374만불, 기타 1억6,197만불 총 21억5,975만불 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