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지역 기업 사기 진작
충북 충주시가 23일 호텔 더베이스에서 관내 기관ㆍ단체, 기업 임직원, 경제관련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주지역의 유망 중소기업과 우수 기업인, 충주상공회의소 모범상공인 및 관리자 등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원화학㈜, △구주기술㈜, △대우선재㈜ 등 3개사가 유망 중소기업상, △(주)와이지원, △오성엘에스티(주), △(주)태정기공, 등 3개사는 "우수기업인상", △(주)꽃피는 아침마을, △알바니인터내셔날코리아(주), △(주) 천보 등 3개사는 "모범상공인상", △유한킴벌리(주) 충주공장, △(주)해송엔지니어링, △JW중외메디칼(주) 등 3개사는 "모범관리자" 상을 받는다.
시는 지역경제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관내 기업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주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 조례’를 제정, 매년 10월 중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