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4.10.2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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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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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사, 에볼라 양성반응
*미국 9월 신규 주택판매 6년래 최고치
*블룸버그, 유로존 25개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탈락할 가능성
 
  금일 Copper는 중국의 부동산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 주택지표 호재로 인하여 에볼라 우려감과 유로존 은행 스트레스테스트 탈락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전일 비 상승 마감하였다.
 
  전일 비 보합 수준인 $6678에서 개장한 금일의 copper는 중국 통계국이 지난달 중앙 정부의 부동산 경기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중국 주요 70개 도시 중 69곳의 부동산 가격이 떨어졌다고 발표하자 중국 정부가 추가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런던 장 오픈 후 뉴욕에서 한 미국 의사가 에볼라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에 우려감이 퍼지자 copper의 상승세는 제한이 되었다. 장 후반, 아마존의 지난 분기 손실폭 확대로 인하여 달러가 약세를 보이자 copper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금일의 고점 $6726.75까지 상승하였다. 이 후 발표되었던 미국의 9월 신규 주택판매는 46만 7천건으로 6년래 최고치를 경신하였으나 블룸버그가 유로존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탈락 가능성을 제기하자 유로존의 경기 우려가 다시 부각되며 copper는 상승분을 일부 반납 하였다.
 
  중국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하여 오히려 시장은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에 긍정적으로 반응을 하였다. 이에 관하여 중국 정부가 어떠한 조취를 취할 것인지 귀 기울여야할 것이다. 주말 동안에는 ECB가 실시한 유로존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가 발표되므로 이에 주시해야할 것이며 점점 퍼져가고 있는 에볼라에 관한 이슈에도 적극적으로 주의를 기울여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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