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4.11.0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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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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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금주는 단기적으로 페루와 인도네시아 전기동 광산 파업 이슈와 목요일 새벽 전 FOMC기대감에 따른 달러화 이슈로 인해 전기동이 지지된 주였다. 하지만, 예상치못하게 FOMC에서 강경한 목소리를 내며 달러강세속에 상승분이 반납된 채 마감했다. Codelco사는 $23 Bill 규모의 투자계획을 재조정하고 수개월 이래에 변경된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핀란드 구리 제품 생산자 Luvata사에 의하면 내년 3~4% 글로벌 판매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로존 지역의 판매부진이 북미지역과 중국지역의 성장세로 상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페루의 Southern Copper사는 멕시코 Buenavista 광산과 페루의 Toquepala광산의 영향에 힘입어 3분기 구리와 몰리브데넘 생산량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구리는 전년대비 약 4.7%증가한 167.210mt 이고 몰리브덴은 27% 증가한 6,024mt로 집계되었다.

*알루미늄

  알루미늄은 cash to 3m 백워데이션이 2009년 20불넘게 확장되었다. 주 이유는 파이낸싱 딜로 인해 현물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이며 애널리스트들은 과거사례로 보았을 때, 이러한 백워데이션 심화는 며칠내로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Norsk Hydro ASA사에 따르면 현물 트레이더들의 LME창고 재고 방출 움직임이 알루미늄 가격 변동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이러한 트레이더들의 움직임으로 인해, 유럽지역 알루미늄 프리미엄이 역대 최고치인 톤당 $510 수준까지 상승했다. 미국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Century Aluminum사는 Mt Holly 제련소 지분 100프로를 인수했다. 중국 남서부에 위치한 충칭시의 1~9월 알루미늄 생산량은 906,000mt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5.3%증가이다.

*니켈

  Outotec사는 Norilsk Nickel사의 Nadezhda 니켈 제련소 용광로 재건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일본의 Sumitomo사는 솔로몬 연방 법원에 Axiom Mining사 관련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주석생산업체인 PT Timah사는 Myanmar사 관련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영국 소재의 텅스텐/주석 개발자 Wolf Minerals사는 2015년 3분기에 Devon에 있는 프로젝트에서 첫 정광석을 정해진 시간에 인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일본의 Pan Pacific Copper사는 2015년부터 칠레 Caserones 구리광산에서 몰리브덴 광석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간 뉴스 및 전망

  Teck Resource는 3분기 아연 생산 가이던스를 615,000톤~630,000톤 사이로 예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Lundin 광산 회사는 3분기 실적을 $33.7백만불 순익으로 공시했다. 올 3분기 구리는 10,904톤, 아연은 17,908톤을 생산했다. HudBay Mineral사는 2014년 3분기 아연 광석 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15%늘어났다고 전했다. 국제 납/아연 학회에 따르면 글로벌 납 시장은 올 1월부터 8월까지 23,000톤의 공급과잉을 보였다고 전했다. 국제 납/아연 학회에 따르면 글로벌 아연 시장은 올 1월부터 8월까지 331,300톤의 공급부족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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