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5일 2014년 3분기 실적 공시에서 원가절감 및 냉연 부문 합병에 따른 통합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최근 경영환경 악화에 대응한 극한적 원가절감 및 수익성 개선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 9월 누계 원가절감은 3,962억원에 달하며 이는 올해 목표 4,962억원에서 79.8%를 달성한 것이다.
또한 9월 누계 합병 시너지는 1,166억원으로 올해 목표인 1,251억원에서 93.2%를 달성햇다. 향후 3년간 합병시너지 목표는 5,085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