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지정 녹색기업인 포스코강판(사장 신정석)은 전사적으로 수거한 폐휴대폰 100여대를 포항시청에 기탁했다.
포스코강판은 한가족협의회를 주축으로 2주동안 100여대의 폐휴대폰을 수거해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에 동참했다.

휴대폰에는 금, 은, 희유금속 등 다양한 물질이 포함되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할 경우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한편 포스코강판은 지난 2013년 3월 28일 환경부로부터 전사차원의 에너지설비 효율 최적화를 통한 저탄소 조업기술력 확보, 친환경 신제품 개발, CO2 배출 원단위 감축 등 친환경 녹색정책을 실천하는 노력을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녹색기업으로 신규지정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