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0월 무역 수지 호조
*후강통 17일로 시행일 확정
*Aluminum, 수출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
금일 비철금속은 품목별로 각기 다른 등락율을 보였다.
지난 주말 간 발표되었던 중국의 10월 무역수지가 호재로 나타나면서 전일 마감 대비 소폭 갭업한 $6706에서 시작한 Copper는 홍콩과 상하이 증시의 교차 거래를 허용하는 후강통 제도 시행일이 확정되면서 아시아 장에서 탄탄한 지지를 받았다. 런던 장 오픈 후에도 copper는 페루의 최대 광산에서 파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생산 차질의 우려감이 생기며 지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장 후반 copper는 유로가 급락하면서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금일의 저점 $6658.25를 확인했다. 이 후 하락세를 소폭 만회하며 copper는 하루를 마감했다. 한편, aluminum은 지난 주말에 발표되었던 무역 데이터에서 제품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는 소식에 중국 이 외 지역에서의 공급 부족이 완화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1% 이상의 하락율을 보였다. Nickel 또한 재고가 늘어남에 따라 1% 이상의 하락율을 보였다.
주말동안 발표되었던 중국의 무역 수지 호조에 이어 후강통 시행일 확정은 Copper의 상승 지지 요인이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상승 지지는 장 후반까지 이끌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Copper의 이러한 흐름은 유럽 몇 개국과 미국의 은행 휴일이자 주요 경제 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지 않은 명일에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달러화의 흐름은 Copper의 가격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시해야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