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中 소재 장기 공급 계약

대우인터, 中 소재 장기 공급 계약

  • 철강
  • 승인 2014.11.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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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옥승욱 swo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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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인터내셔널이 중국의 대형 웨이퍼 셀 제조업체인 다하이(Dahai)와 연간 8000만 달러 규모의 태양광 소재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우인터내셔널은 올 연말부터 매달 600만~700만 달러 규모의 한국산 태양광 소재를 중국업체에 공급하게 된다.

  최근 세계 최대 태양광 시장인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태양광 시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우인터내셔널은 신재생사업 전문 조직을 보유하면서 태양광 소재와 태양광 모듈 등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상태다.

  박정환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 내 태양광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회사의 중국 상해 법인을 중심으로 태양광 기자재 생산의 요충지인 중국 화동지역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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