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급사원교육>“중국, 철강시장 파괴 주범”

<초중급사원교육>“중국, 철강시장 파괴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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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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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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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곽종헌 취재2팀장 ‘봉형강류 및 특수강산업의 이해’강의

  본지가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주최하는 ‘제27회 철강업계 초중급사원 교육’ 3일째를 맞이하는 가운데 본지 취재2팀 곽종헌 팀장의 ‘봉형강류 및 특수강 산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가 시작됐다.

▲ 본지 취재2팀 곽종헌 팀장이 봉형강류 및 특수강 산업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곽 팀장의 강의는 교육생들이 현대하이스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을 차례대로 견학을 실시한 후 호텔에 돌아와 시작됐다. 곽 팀장은 철강 생산공정의 이해, 철강 원료 및 반제품 이해, 봉형강류 철강제품 이해, 마켓트렌드 이해 등에 대해 설명했다.

 곽 팀장은 국내 철근 업체들이 출혈판매를 하는 상황에 대해 강조했다. 최근 철근 판매가 기대에 못 미쳐 관계업체들끼리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할인폭 제한정책에 대한 유통업체들의 불안감으로 거래가 활발하지 못하고 관망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곽 팀장은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다. 이익률을 계산하지 않고 공장을 운영해 저가판매가 지속되고 있어 전세계 시장가격이 무너지고 있다.”며 중국이 시장을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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