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무역흑자가 크게 확대됐다.
인민망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1~10월 수출입 총액은 21조7,000억위안(약 3,891조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성장했다.
이중 수출은 11조7,000억위안(약 2,098조원)으로 4.4% 성장했고 수입은 10조위안(약 1,793조원)으로 0.3%가 성장해 무역 흑자가 1조7,000억위안(약 305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6%가 확대된 것이다.
10월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2조2,700억위안(약 407조원)으로 8.4% 성장했고 이중 수출은 1조2,700억 위안(약 228조원)으로 11.5%가 성장했으며 수입은 1조위안(약 179조원)을 기록해 4.6%가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