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인더스, I-Slim패널로 건설 수요 확보 나서

하나인더스, I-Slim패널로 건설 수요 확보 나서

  • 철강
  • 승인 2014.11.18 08:20
  • 댓글 0
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시공 공법으로 공기 및 공사비 절감

  하나인더스(대표 박창근)의 신제품 초슬림 단열재 'I-Slim Wall System 패널(이하 I-Slim패널)'이 국내 건설 수요 확보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I-Slim패널은 기존 패널 시장과는 별개로 주상복합, 오피스 시장 등 인테리어 건물이나 고급 빌딩에 사용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에 따르면 I-Slim패널은 지난 2012년 OCI에서 개발한 ENERVAC이라는 단열 성능을 가진 제품으로 열효율이 우레탄의 8배 수준인 제품이다. 

▲ 하나인더스의 I-Slim패널

  이 제품은 기본 자재 구성이 스틸, 불연석고보드, 준불연 단열재로 구성되어 내구성 및 내화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또 외장과 단열재의 일체식 시공으로 단순한 공정 및 공사기간 단축에 효과가 있다.

  이밖에도 마감재로도 알루미늄, 컬러강판(럭스틸), 석재 등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해 건설 수요가들의 취향에 맞는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회사측 관계자는 "기존 패널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중량 및 두께 감소 등의 요인을 감안하면 시공비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