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석 포스코ICT 고문, 행복경영 성공사례 담은 서적 발간

  허남석(사진) 포스코ICT 상임고문이 감사나눔과 행복경영에 대한 서적을 발간했다.

  올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뒤에도 감사나눔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허 고문은 18일 포스코센터에서 '행복한 리더가 행복한 일터를 만든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 책은 포스코ICT 대표를 지낸 저자가 경영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EIC전문회사인 포스콘과 IT서비스회사인 포스데이타의 합병으로 2010년에 출범했으나 출범 직후 서로 다른 기업문화로 인해 직원들 간에 미묘한 갈등이 생기며 업무성과에도 영향을 끼쳤다.

  이로 인해 회사 차원에서 ‘화학적인 융합’을 이뤄내 새로운 기업문화를 창출하는 것이 큰 과제였는데 이를 위해 도입한 것이 바로 ‘행복나눔125운동’이다. 이 책에서는 포스코ICT의 '행복나눔125운동'에 대한 성공사례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는 사단법인 행복나눔125재단의 출범식과 함께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