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삼 회장, 지속적 경영혁신 및 품질 중요성 강조
태양금속공업(주)(회장 한우삼)는 지난 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태양금속 창립 6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태양금속과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을 비롯한 김영환 국회의원, 안산교육지원청 곽진현교육장 등과 태양금속 OB회원 및 협력업체 대표 등 1,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창립 60주년이 되기까지 열정과 애사심으로 회사에 공헌하고 지켜온 태양금속의 선배들과 현 임직원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행사에서는 전자방명록 작성, 히스토리존 관람, 기념사진 촬영 등이 이뤄졌다.
1부 축하 기념식은 회사 사기 입장을 시작으로 60년 경과보고, 한우삼 회장 기념사,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글로벌체제 강화와 신규투자를 통한 미래성장 동력 확보 등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과 품질에 대한 중요성을 피력했다.
한우삼 회장은 기념사에서 “창립 60주년의 긴 세월의 터널을 지나오면서 수많은 위기와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영광의 순간들을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은 설립자 故 한은영 명예회장님의 기업 이념인 ‘신뢰와 창조’를 임직원 모두가 소중하게 생각하고 실천했기 때문”이라며 “오늘날 태양금속공업의 건재한 모습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업체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 회장은 글로벌체제 강화와 신규투자를 통한 미래성장 동력 확보 등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과 품질에 대한 중요성을 피력했다.
2부에 마련된 축하공연은 KON의 바이올린 연주와 스위트리의 팝페라, 파스타의 남성 4중창, 5인조 걸그룹 퀸비즈, 내 나이가 어때서의 오승근,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소찬휘, 김경호, 트로트 퀸 장윤정의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
한성훈 사장은 “행복한 가족주의 60년을 고객과 함께 했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가치 추구, 사업다각화 및 해외 신규 투자로 이뤄낸 글로벌 자동차부품 선두주자로서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