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 신·증설 및 개선 위해 투자 지속

  고려제강(회장 홍영철)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설비 신설 및 증설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려제강은 2015년에 설비 신설 및 증설, 개선을 목적으로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건물 및 설비 신설로 43억원을 책정했으며 이를 통해 생산능력 및 고부가 제품 증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계장치 증설과 설비 개선 명목으로 32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설비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함으로써 경강선재 시장 점유율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고려제강은 올해 설비투자 명목으로 150억원을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