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존 경기 부양 기대감 확산
- LME Nickel 재고 증가, 40만톤 상회
- 중국의 경기 부양 기조 지속
금일 Copper는 최대 수요국인 중국의 경기 부양 기조 지속과 유로존의 경기 기대감 상승에도 아직까지 투자자들이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전일보다 소폭 하락한 $6,578에서 시작한 Copper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환매조건부채권(RP) 매각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이번 주 11곳의 기업 공개(IPO)에 따른 시중 유동성 감소 우려가 컸으나 중앙은행이 시중에 돈을 더 풀겠다는 긍정적인 의지에 $6,590 후반대까지 상승했다.
콘스탄치오 ECB 부총재의 유로존 경기 부양을 위한 국채 매입 필요성 발언과 ECB 정책위원회가 저인플레이션 타개를 위한 비전통적 방법을 동원하겠다는 소식에 유로존 경기 부양 기대감이 확산됐다.
또한, 2개월 연속 유로존 경기 기대지수가 상승하고 독일의 실업률이 감소하며 Copper가 $6,600부근을 웃돌았다. 하지만 중국의 경기 촉진이 기대 이상으로 나타날 것인지 우려가 일며 Copper는 소폭 하락 마감했다.
중국의 지속적인 경기 부양 노력에도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의 경기 상승 기대감 확신 없이 Copper의 지속적인 상승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되고,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에 달러 강세화 또한 Copper가격을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