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60여명 참여…450세대 지역주민에 전달
대한제강㈜(대표 오치훈)이 ‘사랑의 김치’로 지역주민에게 온정을 나눴다.
대한제강에 따르면 지난 11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부산의 사하/강서구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지역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김장행사는 대한제강 사내근로복지기금이 후원하고 대한네트웍스 및 합덕제철고등학교와 부산에서 운영 중인 대한제강 주말농장에서 직원들이 직접 가꾼 1,700포기의 배추가 사용됐다.
부산 사하구 다대포 몰운대복지관에서 진행된 김장행사에서는 사하구청 서혜숙 부구청장과 함께 대한제강과 대한네트웍스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여해 300세대의 지역주민에게 김치를 지원했다.
또 27일에는 부산 강서구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주민 150세대에게 김치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