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1월 제조업 PMI, 부진 여전

中 11월 제조업 PMI, 부진 여전

  • 일반경제
  • 승인 2014.12.01 11:34
  • 댓글 0
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의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3으로 집계됐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1일 밝혔다.

  이는 전월(50.8)에 비해 0.5p 낮아진 수치로 시장 전망치(50.5)에도 미치지 못했다.

  중국의 제조업 PMI는 올해 2월 50.2로 저점을 찍고 나서 5개월 연속 상승하다가 8월에 하락으로 돌아서 4개월째 부진 양상을 보이고 있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뜻하고 50에 못 미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생산지수는 52.5로 0.6p 떨어졌으며 신규 주문지수도 50.9로 0.7p 하락했다.

  국가통계국은 제조업 경기가 전반적으로 확장 국면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정부의 각종 정책 지원에도 기업의 체감 경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