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농협선물]

5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농협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4.12.0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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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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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지난주 급락에 이어 월요일 갭하락하며 장 중 4년 반래 최저치인 $6,230.75까지 하락했지만 단기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이익 실현성 쇼트커버링에 낙폭을 모두 만회했다.

  주 초반 중국 HSBC PMI지수가 경기 확장/둔화의 기준이 되는 50.0을 기록한 점과 무디스가 일본의 신용 등급을 1단계 강등한 악재 등에도 전주 대비 1.57% 상승한 $6,451.00에 마감했다.

  ECB는 기준금리를 0.05%로 동결하고, 새로운 부양책은 내놓지 않았다.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내년 초 부양책을 재평가할 계획이며, 필요 시 추가 부양책을 실시하는 데 정책위원들이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실업률은 5.8%로 전월과 동일했지만 노동부가 발표한 비농업 취업자수는 예상치 23만, 이전치 214만을 훌쩍 넘긴 32.1만명으로 2012년 1월 이래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LME는 2015년 1월 19일부터 LME Select 거래 단위(Tick Size)를 종전 $0.25에서 $0.50로 변경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스프레드 마켓은 기존과 동일하게 $0.25 단위가 유지될 것이다.



알루미늄

  금주 알루미늄은 1.1% 하락한 1,982.00에 마감하며 비철 금속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재고 감소세와 내년 수급 악화 전망에도 달러화 강세 및 2,000레벨의 기술적 저항이 주요 하락 원인으로 보인다.

  금주 LME 알루미늄 재고는 5,975톤(0.14%) 감소한 4,318,200톤을 기록했다.

  LME는 2015년 1월 19일부터 LME Select 거래 단위(Tick Size)를 종전 $0.25에서 $0.50으로 변경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스프레드 마켓은 기존과 동일하게 $0.25 단위가 유지될 것이다.



니켈

  니켈은 금주 $525(3.23%) 상승한 $1만6,800에 마감하며 비철 금속 가운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장중 지난 9월이래 처음으로 $1만7,000대를 올라서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는 인도네시아 광물 기업협회가 광물 수출 금지 법안과 관련해 제기한 소에 대해 자국 내 제련소 공급 안정을 위해 허용할 수 있는 조치라고 판결했다.

  LME 재고는 금주 2,874톤(0.71%) 증가한 407,370톤으로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LME는 2015년 1월 19일부터 LME Select 거래 단위(Tick Size)를 종전 $1에서 $5로 변경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아연/연/주석

  연과 아연은 각각 0.49%, 0.99% 상승한 반면, 주석은 0.25% 하락하며 알루미늄과 함께 하락세를 기록했다.

  국제주석학회는 2015년 주석 시장이 5,000~1만톤의 공급 부족(Deficit)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금년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수급이 균형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LME는 2015년 1월 19일부터 LME Select 거래 단위(Tick Size)를 종전 $0.25에서 $0.50로 변경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스프레드 마켓은 기존과 동일하게 $0.25 단위가 유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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