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임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와 문화나눔 송년파티에 나섰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임직원 60여명은 지난 4일 인천 동구노인복지관에서 김장김치 약 4,500kg을 담가 동구 관내 독거노인분 들과 경로당,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하는 ‘러브 플러스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돈창 현대제철 인천공장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현대제철 봉사단체인 현대제철 다물봉사회와 현대제철 주부봉사대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했다.

  최돈창 공장장은 “이달 들어 기온이 급격히 하락해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비록 많지 않은 양이지만 이분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 2일에는 동구 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 300여 명을 초청해 ‘찾아가는 문화나눔 송년파티’를 개최하는 등 문화행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