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세계일류상품) 아주베스틸, 고기능 유정관 P110 혁신 일궈내

(2014 세계일류상품) 아주베스틸, 고기능 유정관 P110 혁신 일궈내

  • 철강
  • 승인 2014.12.0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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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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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300 선정 후 목표 실현

  아주베스틸(대표 박유덕)의 주력제품인 유정용강관(OCTG) API P110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아주베스틸은 8일 진행된 ‘2014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최적의 원가와 고기능 소재를 연계한 API P110 제품이 선정됐고 이 제품 수출로 에너지용강관 선두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아주베스틸 박유덕 사장이 2014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API 110은 현대하이스코가 지난 2012년 등록했고 두 번째로 아주베스틸이 선정된 것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 제품 생산을 위해 설비를 구축했고 같은 해 하반기부터 수출하기 시작했다.

  한편 아주베스틸은 석유나 시추, 운송 등에 사용되는 에너지용강관과 건설, 자동차, 조선, 기계 등 전방산업에 활용하는 일반 강관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셰일가스 개발 사업이 활성화 돼 고강도 OCTG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 회사는 API 5CT P110을 생산해 여기에 대응하고 있다.

  API 5CT P110은 고온가열한 하 급냉(Quenchig)하는 과정과 조직연화 및 재열처리(Tempering)하는 과정을 통해 고온이나 저온에서 충분히 견딜 수 있는 유정용강관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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