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지, 창원 신촌점 준공식 개최

(주)석지, 창원 신촌점 준공식 개최

  • 철강
  • 승인 2014.12.0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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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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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신촌동 반월지구 일반산업단지내 약 4,799㎡(1,450평) 규모

 철 스크랩 전문 업체 (주)석지(대표이사 김석근)가 지난 6일 창원 신촌에서 당사 두 번째 신축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 (주)석지 창원 신촌점 전경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철강관계자, 성호기업관계자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이뤄졌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자리 잡고 있는 (주)석지는 2013년 3월 김해 장유점에 이어 창원 신촌점을 준공하게 됐다.
 
 새로 준공한 (주)석지 신촌점은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반월지구 일반산업단지내 약 4,799㎡(1,450평) 규모로 지어졌으며 한국철강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당사는 분철(Turning Scrap) 압축가공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600톤급 퍼머분철 압축기와 1,000톤급 가루분철 압축기를 보유하고 있다.
 
 (주)석지 김석근 대표이사는 “그간 창원지역 국가산업단지내에서 발생한 철 스크랩이 엄청난 물류비용을 들여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많았다”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철 스크랩이 발생하는 가장 근거리에 당사 지점을 준공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성실, 정직’을 사훈으로 삼아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경우 향후 재활용사업은 더욱 전문화 다각화로 발전할 것”이라며 “우리 업종은 물류비용을 최소화 하는 길만이 경쟁력을 갖추고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8년 5월 8일 설립된 (주)석지는 폐기물 중간재활용업(철 스크랩, 비철, 폐지·신문), 사업장 배출시 설계 폐기물 수집운반, 사업장 생활계 폐기물 수집운반, 한국철강 고철구좌업체, 아세아제지 폐지구좌업체, 전주페이퍼 신문구좌업체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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