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4.12.16 08:23
  • 댓글 0
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욕 엠파이어 제조업지수 하락/ 미 산업생산 상승
*필리핀 태풍우려로 니켈가격지지
*중국인민은행 2015년 경기전망 Slow
*유로존 금융위기 현재 진행형

  금일 구리는 아시아 장에서 6500대의 지지가 유효하는 듯하였으나 미국장 이후로 1%넘게 낙폭을 확대하여 하락으로 마감하였다. 11월 미국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1.3%상승하였지만 뉴욕 엠파이어 제조업지수가 예상외로 하락한 점이 비철금속의 하락압력을 가중시켰다.

  니켈가격은 한 주이래로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하였는데 필리핀의 태풍시즌에 대한 우려로 상승압력을 받았다. 태풍 Hagupit으로 인해 11명이 사망한 필리핀에서 니켈공급이 내년 상반기까지 원할하지 않을 것이라고 Natixis의 분석가 Nic Brown은 전했다.

  또한 캐나다의 First Quantum Minerals사는 호주의 년산 38,000톤 규모의 니켈공장을 폐쇄함에 따라 니켈 가격을 지지하였다.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2015년 중국 경제성장률이 올해 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중국 당국이 유동성 공급과 같은 통화정책을 통해 경기를 부양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달러 강세 및 원유하락은 전기동을 포함한 비철금속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용평가사 S&P에 따르면 유로존 내의 금융위기가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그리스, 포르투갈 등 유로존의 4대 외채국가들의 올해 말까지 비거주자들에 대한 부채가 총 1조 8천500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보고 유로존 금융위기는 현재 진행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