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철강연맹이 19일 발표한 11월 전국 조강생산량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917만5,000톤으로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생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1~11월 조강생산량은 1억167만톤으로 12월에도 평균치의 생산이 지속되면 올해 총 조강생산량은 1억1,115만톤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3년 조강생산량을 웃도는 수준으로 지난 2008년 리만쇼크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