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주시, 세라믹 소재센터 건립 MOU 체결

충북도-청주시, 세라믹 소재센터 건립 MOU 체결

  • 수요산업
  • 승인 2014.12.24 09:40
  • 댓글 0
기자명 신종모 jmshi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축비 및 장비비 등 280억원 국비 지원

 충청북도는 도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 간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융합바이오 세라믹 소재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승훈 청주시장, 김민 한국세라믹기술원장,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임병운 충청북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융합바이오 세라믹 소재센터’는 바이오와 소재가 융합된 융합바이오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출연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추진 중인 신규 시책사업이다.
 
 정부는 지식기반 고부가가치 산업인 융합바이오 세라믹소재 산업을 창조경제 실현을 뒷받침할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를 위해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융합바이오 세라믹 소재센터 건립 부지를 무상 제공한다는 업무 협약을 지난 11월 4일 체결한 바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비 및 장비비 등 280억원을 전액 국비로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는 1,000개의 신규일자리 창출효과와 4,000억 이상의 경제유발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충북도는 투자유치 30조원, 충북 4% 경제실현 목표에 박차를 가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