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NC, 2기 전기로 출선 성공

SNNC, 2기 전기로 출선 성공

  • 철강
  • 승인 2014.12.2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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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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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니켈 생산능력 年5만4천톤으로 높아져

  페로니켈 제조업체인 SNNC(대표 김학동)가 지난 18일 세계 최대 규모의 사각 전기로 설비인 2기 전기로 첫 출선에 성공했다.

  SNNC 2기 전기로 첫 출선은 지난 2013년 6월 3일 첫 삽을 뜬 후 16개월, 지난 10월 24일 2기 전기로를 가동한지 2개월이 채 되지 않아 달성된 것이다. 공식 준공식은 2015년 3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기 전기로는 1기 원형 전기로와는 다른 사각 전기로의 형태인데 이와 관련된 기술이 전무한 상태에서 해외의 조업기술 관련 지원 없이 자력으로 설비 시운전 및 개선작업을 실시해 성공적인 출선의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번 생산능력 증강투자로 SNNC의 연간 순니켈 생산능력은 3만톤에서 5만4,000톤으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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