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4.12.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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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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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앞두고 중국 우려감에 하락 움직임

  금일 금속시장은 크리스마스 휴일을 하루 앞두고 적은 거래량 속에서 조용한 움직임을 보인 하루. 세계 최대 원자재 수요국인 중국에서의 불안감이 여전히 시장에 존재하고 있는 만큼 중국에서의 수요가 감소 할 것이라는 전망이 비철금속 및 귀금속 상품들에 영향을 주며 쉽사리 상승하지 못하고 주요 레벨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여줌. 중국에서 그리스를 중심으로 유로존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감 역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을 꾸준히 연출함. 미국을 제외한 주요국의 경기가 쉽사리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투자자들은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금속가격들은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연출함. 금일 미국과 유럽 증시 및 원자재 시장이 조기종료를 하는 만큼 큰 폭의 움직임 보다는 좁은 레인지에서의 움직임을 보이며 하루를 마무리함.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과 유로존의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쉽사리 상승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임.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원유 가격 하락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비철금속 상품들은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연출함. 크리스마스 휴일을 앞두고 조기종료를 하는 만큼 적은 거래량 속, 좁은 레인지에서의 움직임을 연출함.
 
  귀금속: 금일 귀금속 시장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부재한 모습을 보였고, 한가한 장세를 연출함. 전일 발표된 미국의 강력한 경제성장 데이터로 미국의 금리 인상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귀금속은 3주 저점 부근에 머물고 있음. 전일 발표된 미국의 3분기 GDP 최종치는 연율 5.0%로 상향 수정됨에 따라 11년래 최고로 미국 경제 성장세가 확실히 빨라졌음을 가리키는 가장 강력한 신호로 해석됨. 금일 귀금속 시장은 전일 큰 폭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시장참가자들이 부재한 영향으로 특별한 모멘텀을 찾지 못한 채 크리스마스를 맞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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