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암스틸, 2014 대한민국 혁신대상 건축용선재류 부문 수상

광암스틸, 2014 대한민국 혁신대상 건축용선재류 부문 수상

  • 철강
  • 승인 2014.12.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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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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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공정관리와 엄격한 품질검사 거쳐 생산

  ()광암스틸(대표 조재희)이 건축용선재류 부문에서 2014 대한민국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광암스틸은 보통철선, 소둔선, 와이어메쉬, 결속선 등 건축용선재류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기업으로 2009년 설립됐다. 도로 콘크리트 포장, 도로철망 설치, 강섬유 제품 ,어업어망 등 다용한 용도로 쓰이는 제품은 기술력과 품질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전남·광주 지역 유일한 복합 제품생산 업체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월 생산량을 700톤에서 950톤으로 늘리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늘어나는 수주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생산설비를 확충하고 공장동 증축, 창고동 등을 신축하면서 경쟁력 우위를 가진다는 전략이다.

  광암스틸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고 철저한 품질경영 실천을 통해 꾸준히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키며, 건축용선재류시장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보통철선은 고품질의 연강선재를 사용해 철저한 공정관리와 엄격한 품질검사 과정을 거쳐 생산하고 있으며, 결속선과 소둔선은 열처리 과정을 통해 뛰어난 연성을 자랑하고 있다. 또 자동저항용접을 통해 생산되는 와이어메쉬는 철근 대용의 구조용 용접철망으로 사용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제품이다.

  2012년에는 한국표준협회로 부터 이달의 우수 KS제품 선정을 비롯해 조달청 등록, 전남 유망중소기업 선정, 무재해 1배수 목표달성을 이루는 등 철강제품 업체로서 능력을 평가받았다. KS Q ISO 9001, ISO 900,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CLEAN 사업장 인증 2014.11월 기술혁신형 (INNO-BIZ) 인증을 받았다.

  조재희 대표는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통해 건축용 선재 제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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