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中 광둥성에 복합가공센터 신설

포스코, 中 광둥성에 복합가공센터 신설

  • 철강
  • 승인 2015.01.0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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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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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CFPC 3공장 준공…블랭킹, TWB 라인 도입
해외법인 최초로 車강판, 특수강 복합가공 설비 갖춰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최근 중국 광둥성에 위치한 POSCO-CFPC의 3공장을 준공했다. 이 공장은 해외법인 최초로 자동차강판 외에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 등 특수강 가공이 모두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설된 3공장에는 연간 5만톤의 철강재를 가공할 수 있는 블랭킹 라인(Blanking Line)과 TWB(Tailor Welded Blanks) 설비 1기씩이 도입됐으며 향후 2ㆍ3기 설비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POSCO-CFPC는 2017년까지 프로그레시브 프레스 라인(Progressive Press Lne), HPF(Hot Press Forming) 등 가공 영역을 확대하는 4공장 증설 계획도 검토 중이다.
 
 한편 POSCO-CFPC는 포산 폭스바겐, 광저우 도요타·닛산·혼다, 선전 BYD 등 중국 광둥 지역 주요 자동차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포스코 자동차강판의 가공서비스 및 판매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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